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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모바일신분증 민간참여기업’선정
연내 시스템 개발 후 KB스타뱅킹서 서비스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행정안전부의‘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을 결정하고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KB국민은행은 ▷이용 편의성 ▷안전성 ▷활성화 계획 등 각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완성도 높은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연내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풀럼 fc 대 맨유 라인업KB스타뱅킹 앱에서 제공하는‘국민지갑’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형태의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고 있어 KB스타뱅킹 내 신분증 정보를 등록한 고객은 은행 금융거래를 비롯한 관공서·의료기관 이용 및 선거 참여 등에서 별도 신분증 없이 KB스타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신원 확인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의 허브 플랫폼인 KB스타뱅킹이 이번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행안부와 적극 협업해 더욱 많은 국민이 모바일 신분증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스타뱅킹은 KB금융그룹 6개 계열사(KB증권·KB손해보험·KB국민카드·KB라이프생명·KB캐피탈·KB저축은행)의 70여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권 내 대표적인 슈퍼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외국인 고객 대상 전자금융 가입 프로세스를 신설해 새로운 고객 영역을 개척하고 국민지갑을 비롯한 플랫폼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