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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제공]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동북지방통계청은 지역 사업체(기업체)를 대상으로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음달 23일까지 하는 조사는 대구 1만6천여개,경북 1만9천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통계조사는 응답 부담을 줄이기 위해 5종의 연간 경제통합조사(광업·제조업조사,서비스업조사,재산을 잃는 꿈운수업조사,재산을 잃는 꿈프랜차이즈조사,기업활동조사)를 동시에 하고,인터넷 조사나 이메일 등 비대면 응답도 가능하다.
결과는 오는 12월∼내년 3월 사이에 조사별로 공표된다.
조사 내용은 산업별 구조변화,재산을 잃는 꿈산업연관표,국민소득추계 등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평가,재산을 잃는 꿈연구기관이나 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동북통계청 관계자는 "각종 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의 성실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