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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올 2분기 국내 기업 10곳 중 6곳의 시가총액(시총)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변동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업 2702곳 중 올해 3월 말 대비 지난달 말 기준 시총이 감소한 곳은 61%(1647개사)에 달했다.
반면 시총이 증가한 기업은 34.7%(938개사)에 그쳤다.117개사(4.3%)은 신규 상장되거나 시총 변동이 없었다.
지난달 말 기준 상장사 2702개사의 전체 시총 규모는 2621조원으로 지난 3월 말(2599조원) 대비 22조원 증가했다.이는 SK하이닉스와 현대차 등 대형 기업들의 시총이 늘면서 전체 시총이 소폭 증가한 것이다.
올 2분기에 시총 '1조 클럽'에 가입한 기업은 더 증가했다.1조 클럽에 해당하는 기업 수는 3월 말 263개사였지만 지난달 말 273개사로 10개사가 더 늘었다.
올 2분기에 시총이 1조원 넘게 늘어난 기업은 35개사로 조사됐다.SK하이닉스의 경우 3월 말 시총이 133조2244억원이었지만 지난달 말 172조1725억원으로 38조9481억원 증가했다.이는 조사 기업 중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이다.
현대차도 같은 기간 49조2868억원에서 61조7777억원으로 12조4909억원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