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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주년 광복절인 지난해 8월15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원들이 대규모 집회를 하는 모습./사진=뉴시스광복절을 맞아 열리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으로 서울 도심 일대 도로가 교통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자유통일당 등 여러 보수단체가 세종대로 일대 집회를 열고 종로,왕권부귀을지로 등 도심 곳곳으로 행진을 예고해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집회 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00여명을 배치해 가변차로를 관리하고 차량 우회를 도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 세종대로,왕권부귀종로 일대에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이용 시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왕권부귀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왕권부귀카카오톡(교통정보센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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