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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각) 미국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꼽히는 첫 TV 토론회에서 상대방의 건강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이 과정에서 골프 설전까지 벌어졌다.
올해 81세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나이에 대한 우려와 관련,레스터 시티 대 버밍엄 시티 fc 라인업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이 사람은 나보다 세 살 어리지만 (나보다) 훨씬 능력이 떨어진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한국에 가서 삼성이 미국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도록 설득했다”며 “(나이가 아닌) 기록을 보라.15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레스터 시티 대 버밍엄 시티 fc 라인업제조업 부흥 덕분에 수백만 달러의 민간 기업 투자 등이 이뤄졌다”고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같은 고령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나는 두 번이나 (골프) 클럽 챔피언십에서 승리했다.그것은 고령자 대상이 아니었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그는 골프공을 50야드도 못 친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바이든 대통령은 “누가 공을 더 멀리 보내는지 대결해보고 싶다”며 “제가 부통령이었을 때 핸디캡 6( 파72 코스에서 78타쯤 치는 실력)였다”고 했다.이어 “골프 시합을 해보자.만약 골프가방을 직접 들고 다닐 수 있다면 기꺼이 골프를 같이 치겠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골프 실력을 자랑하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거짓말”이라며 “나는 당신의 스윙을 봤다.나는 당신의 스윙을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공방이 길어지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애들처럼 행동하지 말자”고 했고,레스터 시티 대 버밍엄 시티 fc 라인업바이든 대통령은 “당신은 어린아이다”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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