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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룹 정의선 회장도 깜짝 방문
현대차는 지난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시작한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미래 소형 SUV 시장을 이끌 캐스퍼 등을 최초로 공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차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목적으로 제작한 캐스퍼 일렉트릭을 최초로 공개했다.캐스퍼는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매력적인 공간으로 완성한 전기 SUV다.특히 캐스퍼 캐릭터를 활용해 젊은 층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도 선사한다.특히 캐스퍼 캐릭터가 특유의 목소리로 차량(자신)을 소개하는 포퍼먼스도 벌였다.
정유석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전기차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를 맞았지만,대중화 시대가 열렸다고 보기에는 다소 아쉬운 면이 있다"며 "원하는 누구나 쉽게,합리적으로 전기차를 제공하는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시대가 진정한 대중화 (시대)"라며 캐스퍼 일렉트릭을 소개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에는 49kWh(킬로와트시)급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탑재했다.한 번 충전에 315㎞를 달릴 수 있다.또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단 30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또 외부에서 220V 전원을 사용할 수 있게 V2L 기능도 적용했다.크기도 기존 모델보다 전장 230㎜.전폭 15㎜씩 늘었다.
또 현대는 전세계 수많은 사람의 발과 가방이 되어 줄 모빌리티 ST1에 대한 소개도 했다.ST1은 현대차의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사용자의 비즈니스에 따라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확장형 하드웨어 구조를 갖추고 있다.즉,사용자에 따라 캠핑카가 되기도 하고,체코 페로제도트럭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현대차는 수소 밸류체인 사업인 'HTWO'를 통한 수소 사회 전환에 대한 청사진도 내놨다.
HTWO는 그룹 내 각 계열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환경적 특성과 니즈에 맞춰 수소의 생산,체코 페로제도저장,운송 및 활용의 모든 단계에서 단위 솔루션(Grid)을 조합해 최적화된 맞춤형 패키지를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제공한다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박철연 현대차 글로벌수소비즈니스사업부장 상무는 "HTWO를 통해 수소 전 밸류체인에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현대차는 수소 하이브리드 차량 N VISION 74,체코 페로제도엑시언트 PCEV,체코 페로제도UAM 등도 함께 전시했다.
특히 지난 27일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직접 부산모빌리티쇼를 참관해 전시차를 둘러보는 등 이번 행사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관람을 마치며 정 회장은 "국내 시장과 소비자들이 중요하기 때문에 오늘 부산모터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체코 페로제도
:[앵커]서울 강남의 한 공사장에서 쇠파이프가 떨어져 점심시간대 걸어가던 직장인을 덮쳤습니다.
체코 페로제도,(영상취재 : 유동혁·김학모·이상학, 영상편집 : 안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