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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자금 유치해 증시 활성화
[서울경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아시아 주요 금융허브인 홍콩과 싱가포르 등지에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알린다.외국인 자금을 유치해 증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닦겠다는 구상이다.
정 이사장은 17일 출국해 다음날 홍콩에서,왜 그러고 사니20일 싱가포르에서‘K-ValueUp Global Roadshow’행사를 개최한다.홍콩에서는 모간스탠리가 싱가포르에서는 JP모간이 참여한다.지난달에는 도쿄와 뉴욕에서 이같은 행사를 개최했다.
정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 증시에 참여하는 주요 외국인투자가들을 직접 만나 밸류업 프로그램의 시행과 그간의 경과를 설명할 계획이다.세계적 기관투자가 미팅도 진행하며 한국 시장에 투자 확대도 요청한다.홍콩과 싱가포르 거래소 관계자들과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도 공유한다.
정 이사장은 “기업 밸류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기관들의 관심이 크다”며 “우리 증시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시장 참가자와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