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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24일부터 대남 오물풍선을 부양한 가운데 경기남부지역에서 수십 건의 신고가 잇따랐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오물풍선 관련 신고 건수는 총 47건이다.이 중 19건은 오인 신고였다.
이날 오전 5시39분께 김포시 고촌읍의 한 아파트 단지 옆 도로에‘삐라가 엄청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을 확인한 경찰은 위험성이 없다고 판단,리버풀 첼시 프리미어리그군에 인계 했다.
같은 날 오전 6시44분께 하남시 풍산동의 장애인복지관 앞에도 오물풍선 신고가 접수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물 풍선 잔해가 있는 것으로 보고 군에 인계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24일부터 사흘 연속으로 대남 오물풍선을 부양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5일 오후 9시13분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는 지난 5월28일을 시작으로 이번이 7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