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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 "추가 전동차 투입을 시작으로 광역철도망 확충까지 막힘없이 추진할 것"
김포골드라인 열차가 28일 증차됐다.이날 1편성 투입을 시작으로 9월30일까지 5편성이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증차가 완료되면 배차간격이 2분 10초대로 단축돼 혼잡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당초 첫 편성 투입은 올 연말 예정이었으나 혼잡도에 대한 심각성이 커지면서 투입 시기를 앞당겨 순차적으로 투입하게 됐다.
김포골드라인은 신도시 개발 등으로 김포 유입인구가 급증하면서 전국 최대 혼잡률을 기록하며 인명사고의 위험이 급상승했다.이에 따라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을 직원들이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다니며 골드라인 증차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재정지원을 요청했다.그 결과 정부에서도 심각성을 인지하고,프리미어리그 구단 인수올해 국회 정부예산안에 반영해 증차 사업비 153억을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