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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만명 참여할듯
전국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2학기부터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늘봄학교는 초등학생이 방과 후 학원에 가는 대신 오후 8시까지 학교에 머물며 돌봄을 받는 것이다.
교육부는‘2024년 2학기 전국 초등학교 늘봄학교 도입 준비 상황’을 13일 발표했다.늘봄학교는 올해 1학기 일부 초등학교(2693곳)에서 시범 운영했다.2학기부터 전체 초등학교(6158곳)와 특수학교(178곳)에서 운영한다.늘봄학교는 현재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내년 2학년,걸그룹 명곡 월드컵내후년 전체 초등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정부는 교사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17개 시·도 교육청과 전담 인력 9100여 명을 확보했다.늘봄학교 교실 6400여 개,걸그룹 명곡 월드컵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3만9000여 개를 준비했다.늘봄학교를 관리하는 지원 실장은 기존 교사들 가운데 선발한다.
수요 조사 결과 전국 초등학교 1학년 학생(34만8000명) 중 80%(28만명)가 2학기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학생·학부모가 늘봄학교에 안심하고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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