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프로야구 한화 개막전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7월 1~5일 서울창업허브공덕에서 '학생창업주간' 개최
전국 35개 대학,네이버 등 민·관·학 역량 총결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시는 교육부와 함께 초·중·고·대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 훈련 캠프인 2024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5일까지 서울창업허브공덕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에는 서울시와 정부,공공기관,전국 35개 대학과 기업까지 민·관·학 창업 교육 역량이 모였다.
서울시,2024 프로야구 한화 개막전교육부,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개최하고 한국연구재단,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네이버,창업교육협의회,창업보육협회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교육부의 대학 창업교육 지원사업인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SCOUT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23개 대학을 포함한 35개 대학에서 240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며 초·중·고등학생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1일 프로그램으로 약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창업교육 멘토링도 운영된다.
1일차 오리엔테이션과 전문가 특강,2024 프로야구 한화 개막전전야제를 시작으로 2일차 개회식(오전 10시)과 함께 본격적으로 교육이 시작된다.교육과정은 △스카우트 탐험가 △글로벌 기술창업 △혁신 로컬창업 총 3개 트랙으로 구분되며 각 트랙은 7개의 세부 교과로 구성된다.
스카우트 탐험가(Scout Explorer) 트랙은 창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들을 학습하고 주요 창업 기업을 방문해 창업 생태계에 대해 이해하는 '디스커버리 스타트업' 과정(A1),초·중·고등학생 대상 원데이 해커톤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어드벤처' 과정(A2)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기술창업 트랙은 고객 검증(인터뷰) 기반 비즈니스 모델 설계를 위한 교육 과정들이 진행된다.
혁신 로컬 창업 트랙에는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독거노인 등 지역 약자의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인 '약자와의 동행' 과정(C1)과 지역문제 문제 해결 및 인프라 활용법을 도출하는 '지사지역 프로젝트' 과정(C2)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의 5일간의 교육성과를 평가하고,우수자를 시상하는 수료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각 과정별 교육 우수자에게는 서울시,교육부,한국연구재단,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상장과 총 2400만 원에 달하는 상금을 수여한다.교육 이수자에게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이수증을 발급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전국의 창업 꿈나무들이 서울의 우수한 창업생태계를 경험하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서울의 글로벌 TOP(톱) 5 창업도시 도약 과정에서 우수한 인적자원 양성이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