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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임종룡 회장,아루바 섬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전북특별자치도 창업 및 투자 환경 조성 ▲중소기업 지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디지털·빅데이터 사업 등을 수행한다.
우선 우리금융은 전북도에 민관 협업 '디노랩'을 설치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또 기관별 보유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연금 수급자 복지 서비스 향상도 도모한다.
우리금융은 지난 3월 개점한 중소기업 특화 채널 우리은행 호남BIZ프라임센터를 중심으로 도 내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우리금융과 협약기관들은 ▲도 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금융지원 ▲원비즈플라자 회원사 디지털 전환 ▲도 내 기업의 베트남 등을 추진한다.
특히 우리금융은 생명의숲 연계 학교숲 조성,아루바 섬전북도 주관 지역 인프라·프로젝트 사업 지원 등에도 참여한다.
임종룡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경남,올해 3월 충북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우리금융과 지자체 간 협력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