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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전달과 같은 5위…47.5%로 1.9%p 상승
최민호 세종시장 10위·최교진 교육감 8위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의 직무수행 긍정평가 순위가 15개월째 10위권 밖에 머물고 있다.
13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7월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10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리얼미터는 1~10위 단체장 순위만 공개하고 11위 이하 중하위권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15개월 동안 한 번도 10위권 안으로 진입하지 못했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도 10위권 밖에 머물렀다.지난 6월 조사에서는 111.6점으로 3위에 오른 바 있다.
정당지표 상대지수가 100 이상이면 지역 소속 정당보다 단체장 지지층이 더 많다는 의미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직무수행 긍정평가 순위는 전달과 같은 5위다.47.5%로 전달보다 1.9%p 상승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의 직무수행 평가(45.5%)는 10위,부평 가톱정당지표 상대지수(112.9점)는 3위를 기록했다.최교진 세종교육감은 44.2%로 8위에 올랐다.
주민생활 만족도에서 세종시는 전달에 이어 1위를 유지했고,부평 가톱충북은 10위권 밖에 머물렀다.
리얼미터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부평 가톱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만 3600명(시도별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부평 가톱응답률은 2.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