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SK쉴더스,경기도박물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사내 화이트해커 그룹 이큐스트 경험 사례·연구 결과 발표"올해 상반기 금융업을 노린 사이버 공격이 가장 많았습니다.유형별로는 VPN과 라우터 등 네트워크 장비 취약점을 노린 사고가 빈번했습니다.국내 산업계는 네트워크 장비를 시급히 보완해야 합니다."
SK쉴더스 이재우 전무는 2일 서울 중구 포럼타워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올해 상반기 주요 보안 트렌드를 소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이재우 전무는 국내 화이트해커 그룹 이큐스트가 직접 경험한 해킹 사고 사례와 연구 결과 내용 바탕으로 발표했다.
이 전무는 올해 상반기 가상자산 탈취와 딥페이크 해킹 공격 등이 가장 화제였다고 밝혔다.올해 1월에는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아이반티VPN' 솔루션에서 제로제이 취약점이 발견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피해 입었다고 설명했다.
2월에는 중국 정부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볼트 타이푼이 미국 주요 인프라 내부망 공격을 했다는 것도 전해졌다.딥페이크로 구현된 화상회의에 속아 340억원의 거금을 송금한 사례가 있었다.
3월에는 오픈소스 XZ 유틸즈에서 백도어가 발견됐다.4월에는 거대언어모델(LLM)에 의해 작성된 악성 스크립트를 활용한 악성 메일 공격이 일어났고,경기도박물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5월에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이 해킹돼 300억원 가상자산을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