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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엔비디아 충격' 반도체株 낙폭 줄여
해운주,현대차·현대모비스 상승세…코스닥은 하락세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표시돼 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03포인트(0.04%) 내린 2,765.76으로,코스닥지수는 2.02포인트(0.24%) 내린 839.50으로 출발했다.원/달러 환율은 1.8원 내린 1,387.2원에 개장했다.2024.6.25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코스피가 25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장중 오름폭을 키웠다.
이날 오전 11시 2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54포인트(0.53%) 오른 2,779.27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3포인트(0.04%) 내린 2,765.76으로 출발한 뒤 곧장 오름세로 돌아섰다.이후 0.57%까지 오르며 2,78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4억원,2천8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개인은 2천721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4천18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국내 증시는 장 초반 AI 랠리를 주도해온 엔비디아가 6.68% 급락한 데 따른 여파로 하락 출발했으나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특히 0.62% 하락 출발했던 삼성전자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900원(0.99%) 오른 8만1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장 초반 3.59%까지 내렸지만,현재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관련 종목인 워트(18.6%),에스티아이(4.4%),윈팩(4.1%) 등은 오르고 있고,디아이(-6.27%),디아이티(-4.37%),피에스케이홀딩스(-3.6%) 등은 하락세다.한미반도체(-0.74%)는 장 초반 5%대 낙폭을 줄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현대차(3.91%),00-01 챔피언스 리그기아(1.4%),현대모비스(5.88%),00-01 챔피언스 리그하나금융지주(1%) 등이 오르고 있고,한국가스공사(-3.46%),카카오(-2.26%),두산에너빌리티(-1.44%),네이버(-1.18%),SK(-0.63%) 등이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해운주 상승에 힘입어 운수창고(1.85%) 상승세가 두드러진다.STX그린로지스(25.39%),대한해운(9.69%),흥아해운(5.2%),00-01 챔피언스 리그팬오션(3.22%),KSS해운(3.04%) 등이 강세다.
운수장비(2.51%),00-01 챔피언스 리그증권(0.96%),보험(0.78%),제조업(0.64%),전기전자(0.55%) 등도 오르고 있고,건설업(-0.19%),통신업(-0.12%) 등이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39포인트(0.4%) 내린 838.13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02포인트(0.24%) 내린 839.50으로 시작해 장 초반 상승 전환했지만,9시 30분께 하락 전환해 다시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1억원,830억원 순매수하고 있고,기관은 56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1.15%),알테오젠(-1.4%),엔켐(-4.66%),리노공업(-2.85%),클래시스(-2.46%) 등이 약세고,00-01 챔피언스 리그HLB(8.33%),신성델타테크(1.27%),피엔티(1.69%) 등이 오르고 있다.
00-01 챔피언스 리그
:또한 LS전선과 손잡고 희토류 금속 공장 건설, 영구자석 제조로 이어지는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00-01 챔피언스 리그,이에 앨버니지 총리는 관련 보고를 받았다면서도 "작전 문제"라며 자세한 언급을 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