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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이어 연세의대도 무기한 휴진 결의
일방적 진료 취소·연기로 환자들 혼란 가중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주요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무기한 휴진이 확산되자 환자·보호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29분께 한 네이버 카페에 올라온 게시글에는 '며칠 전 세브란스에서 일방적 취소 당했다'는 글의 내용이 업로드 되었다.
글쓴이는 어머니를 성모병원으로 병원을 옮겼지만 또 다시 취소될까봐 불안하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12월 오후 8시 40분 한 엑스 이용자는 "반년마다 받아야하는 약이 있다" "산정특례도 갱신해야한다"는 내용의 글을 업로드 했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8일 전면 휴진을 하겠다고 선언했다.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결의한 데 이어 '빅5'로 불리는 대형 병원들 또한 휴진 대열에 합류했다.
빅5 병원을 중심으로 무기한 휴진을 결의하는 병원이 늘어나자 환자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질 전망으로 보인다.
대형 병원 무기한 휴진에 대해 누리꾼들은 "서울대병원 벌써부터 진료 취소시키고 있어요" "당장 병원가야하되는데 걱정스럽다" "20일 수술 예약인데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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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미 가이아나 내에서도 나왔습니다.
외국 슬랭,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이날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원고(최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로 1조3천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