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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동결에 '금융상황 점검회의 개최'
유럽은 낮추고 미국은 동결…시장 혼란 예상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 동결을 결정한 것에 대해 예측 불가한 금리 전망으로 인해 국내 금융시장에 불안감이 커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오전 이복현 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 연준은 7회 연속으로 금리 동결을 결정하면서 금리 인하 폭 전망을 기존 0.75%포인트(p)에서 0.25%p로 축소했다.지난주 유럽중앙은행과 캐나다가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과 상반된 결정이라 향후 금리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 원장은 고금리가 계속될 수 있다는 전망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하는 만큼 양측 위험 요인에 모두 대비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먼저 이 원장은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PF 사업성 평가가 관대하게 이뤄지지 않도록 현장점검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것을 부탁했다.
이어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는 중소금융회사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감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세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금리 변화에 민감한 고위험 투자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투자 유의사항을 전파하는 등 소비자보호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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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U가 보복으로 미국산 제품에 관세를 매길 경우 오히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을 높이는 쪽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관세 부과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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