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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와 관련해 회사 대표가 유족들을 만나 사과했습니다.
박순관 아리셀 대표는 오늘 오후 3시 반쯤 화성시청에서 유족들을 만나 "조속한 시일 내에 여러분들의 장례나 나머지 후속 대책을 지금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대책이나 조치를 취해도 여러분 마음에 들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저희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유족은 "이제서야 여기에 와서 무슨 사과를 논하느냐"며 "대책도 없이 찾아와 고개를 숙일 거면 아들을 살려내라"고 소리치기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경기 화성 서신면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23명이 숨지고,독일u198명이 다치는 최악의 화학 공장 사고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