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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간된 지속가능보고서 '무브'(MOVE)는 △기아의 지속가능성 가치 창출 활동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매거진' 파트 △기아의 ESG 중대 이슈 및 추진 현황을 소개한 '중대 이슈' 파트 △데이터 중심의‘팩트북' 파트 등 세 가지로 나눠 구성했다.
매거진 파트에는 기아의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와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국내외 대표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소개를 담았다.중대 이슈 파트에서는 기아의 ESG 비전인‘영감을 주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움직임’의 핵심가치 및 전략 체계 소개와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선정한 ESG 중대 이슈별 추진 현황을 공개했다.
중대성 평가는 기업이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가능경영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을 양방향으로 고려한 평가다.기아는 올해 미디어 분석과 외부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평가 방식을 지난해보다 확대 적용했다.
팩트북 파트는 대외 이해관계자들의 정보 탐색 용이성을 고려해 환경,양방배팅 사무실사회,양방배팅 사무실지배구조 각 영역별 3개년 간의 상세한 정량 데이터를 수록했다.
기아 관계자는 ““국제기구와 유럽을 필두로 글로벌 ESG 공시 규제가 가시화됨에 따라 데이터 관리 수준을 높이고 공시 체계를 지속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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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삼노의 파업 행보는 초기업노조를 비롯한 삼성 안팎에서 비판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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