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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 TF
양호한 고용지표,아시안컵 동남아건설·자영업↓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지난달 고용동향과 관련해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두 자릿수를 회복하는 등 고용 증가 흐름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2024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7만2000명 증가하며 석 달 만에 10만명대를 회복했다.
다만 김 차관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지표에도 건설업·자영업 취업자 감소가 지속되고 청년층 등 고용 취약계층의 어려움도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건설 일용근로자 맞춤 현장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특별고용지원업종에 준하는 수준으로 훈련 지원을 강화하는 등 건설 근로자에 대한 전직 및 생계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업 일자리 지원방안,아시안컵 동남아올해 하반기 지역청년 취업지원 강화방안 등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