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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오늘(30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2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지하 1층에서 철거 작업을 진행하던 작업자로부터 불씨 다수가 떨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에 앞선 화재 뒤 양천구청의 입주 가능 연락을 받고 집으로 돌아갔던 일부 아파트 주민들은 재차 발생한 화재 소식에 놀라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작업과 함께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주상복합아파트는 지난 19일 지하주차장의 재활용 분리 수거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인력 292명과 소방차 등 장비 78대를 투입해 12시간 만인 밤 8시쯤 불을 껐던 곳입니다.
당시 화재 진압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소방관 등 16명이 경상을 입었고,다음 월드컵 장소아파트 주민 등 42명이 연기를 마셔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