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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등에 반대하며 어제 하루 집단휴진과 대규모 집회를 벌인 의사들이 대정부 투쟁을 위한 논의를 이어갑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오후 대한의학회,편토랑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편토랑서울의대 비대위 대표자 등과 함께 연석회의를 엽니다.
이들은 회의에서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포함한 정부의 의료 정책에 대한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향후 대정부 투쟁 과정에서 의사들의 구심점이 될 '범의료계 대책위원회'가 출범합니다.
범대위에는 전의교협과 전의비 등 의대 교수 단체가 동참하며 전공의 단체도 참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협은 어제 정부가 의사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는데,편토랑관련 내용을 해당 범대위에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