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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9시간 넘게 진화 중입니다.
19일 아침 8시쯤 서울시 양천구 목동의 한 23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 2층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5명이 연기를 마셨고 아파트 주민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40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을 모두 투입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지만 지하 진입에 어려움이 있어 불길을 잡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재 진화 중이던 오후 3시쯤에는 지하 1층 상가에서 폭발이 발생해 소방대원 14명이 경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또,월드컵 결승 티켓오후 4시쯤에는 소방청장이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 상황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화재 당시 아파트 지하에서 스프링클러가 작동했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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