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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신한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SOL 미국 테크 TOP10’의 순자산이 지난 17일 기준 5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연금투자자 등 개인투자자 중심의 매수세가 급격히 증가하며 순자산 규모 300억을 넘어선지 3거래일 만에 200억원이 몰렸다.
SOL 미국 테크 TOP10 ETF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 중 테크 관련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구성종목은 국내 투자자에게 익숙한 애플,네이버지ㅗ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알파벳(구글),네이버지ㅗ아마존,메타,브로드컴 등 인공지능(AI),네이버지ㅗ온디바이스AI 대표기업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비중 상위 1,2위 종목인 애플(20.05%)과 엔비디아(19.37%)가 ETF 상장 이후 각각 12.64%,네이버지ㅗ37.32% 상승한 가운데 최근 AI 대표 수혜주로 급부상하고 있는 브로드컴이 일주일 새 약 27% 상승하며 SOL 미국 테크 TOP10 ETF 수익률에 기여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최근 기대 이상의 실적과 함께 주식 분할을 발표하며 엔비디아의 대체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브로드컴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미국의 주요 빅테크 기업은 미래 산업의 핵심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기 때문에 각각의 성장 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 면서 “SOL 미국 테크TOP10은 동일 유형의 미국 빅테크 투자 ETF 대비 최대 1/10 수준의 총 보수(연 0.05%)로 장기 적립식 투자에 최적화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SOL 미국 테크 TOP10은 장기 투자 관점에서 연금상품으로 활용도가 높다.연금수령 시 3.3%~5.5%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 받기 때문에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일반계좌에서 매매할 경우 15.4% 배당소득세가 부과되며,금융소득 합산 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가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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