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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의정부시 소재 천보산 바위 아래 계곡 인근에서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A경감이 숨진 채 발견됐다.
A경감은 전날 오후 6시 15분께 천보산에 올랐다가 연락이 끊기면서 이날 오전 5시께 부서 직원이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은 헬기와 탐지견,수액 맞고 술드론,수액 맞고 술대규모 인력을 동원해 천보산과 인근 숙박시설까지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다.
천보산은 경기북부경찰청 바로 뒤편에 위치한 산으로 A경감은 평소에도 자주 산에 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