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한글과컴퓨터 방위·안전장비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가 올해 2분기 본격적인 수익성 확보를 시작했다.회사는 최근 사회 이슈인 전기차 화재 진압 솔루션 풀라인업을 구축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14일 한컴라이프케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62억원,영업이익 68억원,당기순이익 51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28%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액 499억원,영업이익 60억원,프로야구 추석당기순이익 47억원으로 전년 반기 대비 크게 성장했다.매출과 영업이익은 13.1%,프로야구 추석217.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499억원,프로야구 추석영업이익은 60억원이다.전년동기대비 각각 13%,217% 늘었다.지난해 상반기 당기순손실은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특히 매출원가율은 작년 동기와 비교해 3% 낮은 66%를 기록했다.계속되는 원가 개선과 비용 효율화를 기반으로 이윤이 증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전기차 및 배터리 화재 진압과 관련한 솔루션으로 시장 선점에 나섰다.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탄소섬유 질식소화포,프로야구 추석지하 주차장에 보관하거나 소방차에 간단히 실어 옮길 수 있는 이동식 전기차 침수조,프로야구 추석전기차 화재를 감지해 전자동으로 소화포와 침수조를 동시 적용하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 등 전기차 화재 진압 풀라인업을 구축했다.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장치(ESS)를 안전하게 보관하고,프로야구 추석화재 발생 시 확산을 방지하는 솔루션도 출시했다.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한컴라이프케어는 기존 화재 관련 장비뿐만 아니라 신종 화재 진압 제품군을 지속해서 개발·공급함으로써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방 선도 기업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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