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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편 이어 제2탄 '횡성에서 횡재하는 날' 토마토편 출시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횡성군은 8대 명품과 함께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팸투어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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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사단법인 횡성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횡체협)가 진행하는 이번 팸투어는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사업 공모에 선정,여돌 이상형 월드컵지역축제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추진됐다.
횡성 8대 명품은 횡성한우,여돌 이상형 월드컵토마토,더덕,안흥찐빵,여돌 이상형 월드컵어사진미,절임 배추,잡곡,사과 등이다.
'소 한 마리 몰고 가세요'라는 주제로 지난달 28일 진행한 제1탄 한우편에서는 풍수원성당과 횡성호수길,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횡성전통시장 등 지역의 대표 명소를 탐방했다.
이어 덕고마을에서 감자 수확 프로그램과 한우 모듬구이 점심으로 농촌 체험과 동시에 최고의 횡성한우를 맛보는 기회도 제공했다.
또 횡성한우 선물 세트(불고기·국거리·곰탕)를 선물로 지급해 횡성한우 소 한 마리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촬영 이재현]
제2탄 토마토편은 '횡성에서 횡재하는 날'이라는 주제로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와 연계해 오는 8월 9∼11일 출시한다.
횡성군 관계자는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창의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