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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남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전북 서해안은 아침까지,경기 북부는 오후에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늦은 밤부터 전북 서해안을 시작으로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40㎜,요르단 대 이란대구·경북 남부 내륙·부산·울산·경남·제주도 5∼30㎜,전북 내륙 5∼20㎜다.
수도권·강원 내륙과 산지·경북 북부 내륙·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에는 5∼10㎜,요르단 대 이란강원 동해안·충청권에는 5㎜ 안팎의 비가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요르단 대 이란그 밖의 지역에서도 31도 내외가 되겠으니 온열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서해 1.0∼3.5m,요르단 대 이란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오전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경남권 해안,요르단 대 이란제주도 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더불어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 중부 해상은 이날 아침까지,요르단 대 이란동해 먼바다는 밤까지 시속 35∼60㎞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