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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탈로스가 차세대 군용 무전기(TMMR) 2차 양산을 위한 사업용 배터리와 충전기 양산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TMMR 2차 양산 사업은 LIG 넥스원이 개발한 최신 네트워크 무전기인 TMMR을 대량 생산하는 프로젝트다.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며,혐오표현기존의 군 통신장비를 대체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LIG 넥스원의 TMMR(Tactical Multiband Multirole Radio)은 전술 다기능·다대역·다채널 성능을 갖춘 최신형 디지털 무전기다.음성과 데이터를 동시에 송수신할 수 있도록 속도가 향상됐으며,혐오표현보안성면에서 매우 유리하다.
채재호 탈로스 대표는 "탈로스가 납품하는 이번 양산분은 150억 규모로 내년까지 계획된 일정에 따라 납품되며,혐오표현추가 수주가 연달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용 통신장비용 이차전지 개발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4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우수조달 기업으로 선정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TMMR 2차 양산 사업용 배터리와 충전기 양산품도 철저한 품질 관리하에 납품 일정은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