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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인근 차량 2대,야구 유니폼 가방전신주 등 피해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강풍특보가 발효된 10일 제주 원도심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10여분 만에 전소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8분께 제주시 연동 한 도로에 세워진 BMW428i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쓰레기 수거 차 인근 클린하우스를 찾은 업체 직원이 불이 난 것을 보고 신고했다.
이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현장 도착 당시 불은 최고조에 이른 '최성기'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강한 바람으로 인해 차량이 전소된 데 이어 인근 차량 2대,야구 유니폼 가방전신주,야구 유니폼 가방카센터 등도 피해를 입었다.이날 오전 0시를 기해 연동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소방당국 현장 조사 결과 최초 화재는 BMW차량 엔진룸에서 난 것으로 추정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조사를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