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이 모든 것을 앗아갔습니다.같은 은행에 다니던 임직원 4명은 승진을 축하하는 저녁 자리를 마치고 나오던 중 변을 당했습니다.서울시청 직원 2명도 허망하게 떠났습니다.고인이 이끌던 부서는 참사 당일 "이달의 우수팀"으로 뽑혔습니다.승진한 날,100상받은 날,100안타깝게 떠난 이들을 보며 엄정하게 수사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수진 앵커가 새롭게 파악된 사실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어젯밤 9시 반쯤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는 시민들이 모여있었습니다.
그런데 역주행을 하던 한 검은색 차량이 빠르게 인도로 돌진했고 그 자리에 서있던 시민들은 피할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9명이 사망했고,4명이 다쳤습니다.
가해 차량의 운전자는 차모 씨 나이는 예순여덟입니다.
일단 조사 결과 술도,마약도 아닌 걸로 드러났습니다.
이 차모 씨는 지금도 경기도 버스 회사에서 운전기사로 소속돼 있고요.
기사 경력은 40년이라고 합니다.
지금 소속된 회사를 다니면서는 별다른 사고는 없었고,의무교육이나 유지 검사도 모두 통과했다고 알려졌습니다.
“Finding NoiseAware was a miracle for us. We now have peace of mind that our neighbors have a peaceful neighborhood.”
"Every single unit that we have has NoiseAware. Every single unit that we go into will have NoiseAware. It's our first line of def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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