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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바이오 캠퍼스 1공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3일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및 롯데바이오로직스 이원직 대표·신유열 글로벌전략실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2017 u-20 월드컵 기니 하이라이트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2017 u-20 월드컵 기니 하이라이트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한덕수 국무총리도 영상으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롯데그룹은 △바이오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의 4대 테마를 중심으로 신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는 바이오앤웰니스의 핵심 사업으로 약 4조6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캠퍼스 부지는 연면적 20만2285.2㎡(약 6만1191평),2017 u-20 월드컵 기니 하이라이트부지 내 생산 공장은 총 3개 공장과 부속 건물 등이 별도로 설립된다.
이번 1공장 건립에는 롯데건설이 설계·조달·시공 등 EPC로 참여한다.생산 역량은 각 공장당 12만ℓ(리터),2017 u-20 월드컵 기니 하이라이트총 36만ℓ 규모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송도 캠퍼스 조성으로 7조6000억원의 경제 효과 및 3만7000명의 연계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송도에서 시작되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여정은 롯데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일 뿐 아니라 한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축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한국이 세계 바이오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롯데그룹의 과감한 투자가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도 지난주 지정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2040년까지 예정된 36조30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이끄는 도시로,2017 u-20 월드컵 기니 하이라이트입주 기업의 과감한 시설 투자와 인천시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 생산도시로 성장했다"며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건립은 인천의 국가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에 있어 핵심 앵커시설이 될 것으로 롯데의 과감한 투자와 동반성장 노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빛을 발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