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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美·日·中·EU 등 상무관 화상회의 개최
주요국 통상정책 전망·韓경제 영향 등 논의

[미국=AP/뉴시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2024.07.24.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11월 치뤄질 미국 대선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주요 10개국 상무관들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다.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국 상무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미국,일본,아시안컵 경제 효과중국,유럽연합(EU),아시안컵 경제 효과영국,프랑스,아시안컵 경제 효과독일,아시안컵 경제 효과러시아,캐나다,아시안컵 경제 효과멕시코 등 10개국 상무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국 대선 관련 미국 현지 동향 및 주요국 대응 동향을 비롯한 통상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열 주미 대사관 상무관이 미국 대선 관련 미국 현지 동향을 소개했다.이어 주요국 상무관들 간 주재국별 대응 현황 및 주요 통상이슈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미국 대선에 따른 주요국의 통상정책 변화 전망과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대응방안 등이 공유했다.

양 차관보는 "앞으로도 정부는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통상 전략회의' 등을 통해 글로벌 통상 리스크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미국 대선 관련 통상 분야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우리 기업이 안정적으로 비즈니스할 수 있도록 정부가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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