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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7~24도·낮 25~35도…남부 기온 최대 6도 하강
제주 시간당 30㎜씩 최대 200㎜…수도권 미세먼지·오존 '나쁨'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목요일인 20일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남부 지방은 제주 장마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서울 등 중부 지방의 기온이 더 높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4도,낮 최고기온은 25~35도가 예상된다.
남부 지방은 제주에서 시작하는 장마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최고 기온이 30~31도 안팎까지 상승하겠다.19일보다 기온이 2~6도 내려가는 셈이다.
20일엔 중부 지방이 더 덥겠다.서울과 춘천,청주,대전의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겠으며 수원 34도,2010 월드컵 우루과이강릉 32도 등이 예상된다.
장맛비는 19일 밤 제주에서 내리기 시작해 21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전남과 전북 남부,경남권은 20일 오전 비가 내리기 시작해 20일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에 50~100㎜,2010 월드컵 우루과이많은 곳엔 150㎜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 산지엔 최대 200㎜ 이상,전남 남해안엔 5~20㎜,2010 월드컵 우루과이그 밖의 전남 지역과 광주,전북 남부엔 5㎜ 내외 비가 내리겠다.경남 남해안엔 5~10㎜,그 밖의 경남 지역과 부산,울산엔 5㎜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비는 시간당 30㎜ 이상 강하게 퍼붓는 곳이 있겠다.
제주에서 순간 최대 시속 70㎞,2010 월드컵 우루과이산지에서 시속 90㎞ 이상,전남권에서 시속 55㎞의 바람이 불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부산,2010 월드컵 우루과이울산에서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이겠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에서 '나쁨' 그밖의 지역에선 '보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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