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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중앙교회‘아이 드림 축하금’
경산시 모든 출생아 가정에 지원
“이 격려금은 불교 신도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종원 경산중앙교회 목사는 1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교회의 역할은‘축복’”이라며 한 가지 프로젝트를 소개했다.사업 취지를 묻자 김 목사는 마태복음 19장 14절 말씀으로 답변을 갈음했다.“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었다.
김 목사는 오는 9월부터 지역 내 출산 가정을 위한 축하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초저출산 시대에 교회가 마련한 격려금은 비배제성을 원칙으로 모든 경산시민에게 전달된다‘아이 드림 축하금’(가칭) 지원 대상은 첫째 출생신고를 거쳐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경산시 신생아,아시안컵 규정둘째 출생신고 시 경산시로 주소지가 등록된 가정,아시안컵 규정셋째 12개월 미만의 영아를 입양 신고하면서 주소지를 경산시로 등록한 가정이다.
사업은 교회 산하 국제구호개발 NGO인 대경월드휴먼브리지와 교회의 동역으로 전개된다.출생아 1인당 현금 20만원을 지원하고 쌍생아 가정엔 40만원을 지원한다.축하금은 정부 및 경산시 출산장려금 수령 여부에 관계없이 받을 수 있다.신청 기한은 출생 입양 신고일로부터 90일 이내,아시안컵 규정축하금은 교회 3층에 있는 대경월드휴먼브리지 사무실에 방문한 뒤 신청서와 출생증명서 등을 보여주면 현장에서 곧바로 입금된다.
김 목사는 “눈먼 돈처럼 축하금만 툭 건넬 게 아니라 진심으로 출산을 축하하고 직접 드릴 선물도 있어 신청서는 대면으로 받는다”고 설명했다.축하금 초기 재원은 대경월드휴먼브리지 재정을 통해 마련된다.여기에 경산중앙교회의 재정을 비롯해 특별집회 헌금과 성도들의 후원으로 사업이 지속된다.
지원 규모엔 제한이 없다.교회가 2023년도 경산시 출생아 수를 바탕으로 계획 중인 예산안은 연 1억5000만원.혹여 신청자가 몰려 예산이 고갈되더라도 교회 측은 축하금을 최대한 지급하겠다는 방침이다.김 목사는 1명 미만(0.87명)으로 주저앉은 경산시 합계출산율을 1명까지 끌어올리는 게 소기 목표라고 했다.경산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산시 출생아 수는 계속 쪼그라들고 있다(표 참조).
김 목사는 “축하금은 우리의 축복을 시민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 통로일 뿐”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의 본질은 돈보다 축하에 있다”고 연신 강조했다.그는 “정부와 기업의 과제는 부부의 출산 부담을 덜어주는 일이겠지만 교회는 달라야 한다”며 “교회마저 출산을 숙제나 짐의 문제로 접근해선 안 된다.교회는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면서 기쁨의 감정을 북돋아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교회는 오는 23일 경산시와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경산시는 출생 신고 가정에 아이드림 축하금을 안내하는 식으로 시민과 교회 사이에 다리를 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