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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기 축구장에 잇달아 등장한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에게 한 어린 아이가 "안티팬"이라고 외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어제(28일) X(옛 트위터)에는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남자 아이가 가까이 온 손흥민에게 "손흥민 선수!진짜 안티팬이에요!"라고 소리지르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흰색 옷을 입고 있는 손흥민의 뒷모습을 향해 아이는 "7년째 팬이에요!토트넘 경기 한 번도 빠짐없이 다 봤어요!새벽 4시에 일어나서"라고 외칩니다.
이를 들은 아이의 어머니가 "안티팬이야 너?"라며 웃으며 묻자 아이는 "안티팬이 좋은 뜻이지?"라고 다시 물었고,뉴올리언스어머니는 "아니 나쁜 뜻이야"라고 알려줍니다.
그렇게 '안티팬'의 뜻을 알게 된 아이는 손흥민을 향해 "죄송해요 뜻을 몰랐어요!사랑해요!"라고 외칩니다.
원본 영상은 삭제됐지만,뉴올리언스캡처본이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됐습니다.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그냥 팬보다 더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었나봐","손흥민도 웃었을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손흥민은 지난 27일과 어제(28일) 연일 풋살 경기장에 등장해 사람들과 경기를 즐겼습니다.
손흥민이 등장하자 풋살장에는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렸고,현란한 발재간에 "이야 인간인가?","와 빠르다" 등 감탄사가 연달아 흘러나왔습니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현역 프리미어 리거 전성기 선수과 공을 차다니 꿈만 같다",뉴올리언스"너무 빨라서 카메라에 잔상만 찍혔다" 등 후기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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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틀째 ‘박정희 동상 건립' 마이웨이"우파 집권해도 좌파 눈치, 좌파는 뻔뻔하고 우파는 비겁하다" “개는 짖어도 기차는 간다…눈치 보면서 시정 운영 하지 않아”[대구=뉴시스]홍준표 대구시장이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올리언스,*재판매 및 DB 금지호암미술관의 상징인 전통정원 '희원'도 승지원에 한식 정원을 작게 만들어 본 후 호암미술관에도 조성하기로 결심한 이 선대회장 안목 덕분에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