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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임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북자치도 완주군 운주면을 찾아 긴급 재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전북지역은 최고 342㎜ 강수량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및 시설물 피해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완주군은 평균 강수량 183mm 기록하면서 농업시설물 및 마을 시설 일대가 빗물에 잠겨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전북농협을 비롯해 범농협 임직원 60여명이 운주면 일대 침수지역의 시설물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프리미어리그 순위농가주부모임전북연합회 회원 및 재해현장 클린봉사단 30여명은 침수된 농가의 내부 청소 및 가재도구 정화활동 등 침수지역 복구에 힘을 보탰다.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시군별 피해 현황에 대한 실시간 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집중호우로 피해가 극심한 지역의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재해복구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및 시설물 피해로 농업인들의 상심이 크다"며 "전북농협은 이번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복구 및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