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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4일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된 것은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풍요로움,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쾌거"라고 밝혔다.
주 시장은 이날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2주년 언론 간담회를 통해 "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려온 결과 APEC 정상회의 유치하는 큰 성과를 낼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부터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시민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다시 뭉쳐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향후 시정 주요 청사진을 밝히며 미래를 주도할 역점사업을 소개했다.
주 시장은 "정부 APEC 준비기획단에 발 맞춰 '경북 경주 APEC 준비지원단'을 조기에 구성해 회의장과 숙박시설,미디어 등 최적의 인프라 구축과 의전,수원 월드컵 갈비탕수송,수원 월드컵 갈비탕의료 등 최고 수준의 운영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끝으로 ""경주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APEC 정상회의도 철저히 준비해 역대 최고 행사로 치러내겠다"며 "APEC 유치전에서 보여줬듯 경주가 지방 중소도시라는 열세를 극복하고 세계 속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절호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 시장은 이날 지난 2년간 핵심 성과로 APEC 정상회의 유치뿐만 아니라 SMR 국가산단 유치,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건립 등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