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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서 2400여 명을 태운 크루즈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3분쯤 제주항 8부두에 정박 중인 크루즈 메디테라니아호(8만5000톤급)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선박 기관실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은 내부에서 초기 진압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은 승객 전원을 하선시킨 후 완진 여부를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크루즈에는 약 2400명이 타고 있으며,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 정리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제주소방서는 환재 발생에 대비해 임시 의료소를 설치한 상태다.
한편 중국발 메디테라니아호는 이날 오전 8시쯤 제주에 입항해 오후 일본으로 출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