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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 청문회'에 출석해 "(덜렁덜렁 발언이) 개인적인 잘못에 근거 둔 말은 아니다"면서 "결과적으로 제 말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있다면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 했다.
앞서 박 장관은 지난달 국토교통부 기자단 간담회에서 "젊은 분들이 경험이 없다 보니 덜렁덜렁 계약했던 부분이 있지 않을까"라고 했다.이와 관련해 야당으로부터 사퇴 촉구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박 장관은 "(덜렁덜렁 발언은) 전세사기와 관련해 여러 원인이 있지만 (젊은 분들이) 손에 잡히는 정보량이 불충분하다는데 착안한 것"이라면서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나온 말"이라고 거듭 해명했다.
이어 "발언의 진의는 정보량과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이라면서 "정제되지 않은 말이 나와 송구하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