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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사업 솔루션 HTWO Grid 발표
밸류체인 연결해 수소 사업 성장 견인
현대차그룹이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부산모터쇼)에서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 HTWO(인류를 위한 수소)를 통해 수소 생태계로의 전환 의지를 강조했다.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현대차가 그리는 새로운 일상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공유하고 싶다”며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라는 브랜드 비전 아래 청정 모빌리티를 향한 투자를 지속해 인류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 HTWO와 수소 사회로 전환을 앞당길 종합 수소 비즈니스 솔루션 HTWO Grid를 발표했다.HTWO는 고객 특성에 맞춘 수소 생산과 저장,운송 등 모든 단계에서 단위 솔루션을 조합해 최적화된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한다.현대차는 HTWO Grid 솔루션으로 수소 산업의 밸류체인을 연결해 수소 사업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에 현대차는 이날 수소 사회를 보여주기 위해 스페이스 모빌리티와 스페이스 파빌리온을 공개했다.스페이스 모빌리티는 첨단 멀티미디어 환경·개인의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결된 AI(인공지능) 에이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래 모빌리티를 말한다.스페이스 파빌리온은마트팜,멸종위기동물 월드컵공기정화,멸종위기동물 월드컵전력 공유 등 다양한 기능으로 도심에서 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수소 에너지 순환,모빌리티의 기능을 설명하는 상설 미니 쇼케이스를 운영한다.수소 모빌리티인 엑시언트 수소트럭을 어린이들의 놀이터‘엑시언트 아케이드’로 만들었고,수소 전기의 원리를‘로블록스’와 오프라인 형태의 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게 꾸며 수소의 자치를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전달한다.
박연철 현대차 글로벌수소비즈니스사업부장은 이날 보도발표회에서 “현대차는 수소 승용차 넥쏘와 10개국에서 운영 중인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등 수소 산업의 선두주자”라며 “HTWO를 통해 전 밸류체인에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