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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파이프라인 가치에 시장 신뢰 보여줘”
신라젠은 유상증자를 통해 1000억원 이상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신라젠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결의한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최종 발행 가액을 2990원으로 확정했으며,프리미어리그 psg이에 따라 1031억 원의 자본을 조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는 주주 우선 배정 후 일반공모 방식이다.구주주 청약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프리미어리그 psg일반 공모는 20~21일 실시한다.이후 오는 25일 회사로 주금이 납입되며 증자 절차가 최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다.
신라젠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신약 후보물질 연구개발(R&D)에 쓰게 된다”라며 “1000억원대의 자본 조달이 성공한 것은 그만큼 회사와 파이프라인 가치에 신뢰를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