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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미국 LA에서 포착됐던 아프리카TV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악플러들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과즙세연은 13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공지를 통해 “허위사실 및 비방 등의 게시물 제보 요청 드린다”며 “모든 인터넷 커뮤니티,소셜미디어 등등에서 발견하신다면 게시물의 링크 주소와 PDF 파일을 첨부하여 이메일 주소로 보내달라”고 했다.그러면서 “고소 관련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니 많은 제보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과즙세연은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방 의장과 함께 LA의 베벌리 힐스를 걷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한차례 관심을 끌었다.
이후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를 두고 온라인상에선 여러 근거 없는 추측이 쏟아졌고,u-17 월드컵 이승우과즙세연은 11일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작년에 하이브를 사칭해서 저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온 적 있다.언니가 방시혁 의장님과 아는 사이라 의장님한테 물어봐달라고 했는데 그 사람이 사칭범이었다며 “그 사칭범은 감옥에 갔고 저 말고도 피해자가 있던 중대한 사건이라 자료 수집을 도우며 실제로 뵌 적도 없는 방 의장이 저라는 사람을 처음 알게 됐다”고 했다.
과즙세연은 방 의장과 LA에서 만나게 된 이유에 대해선 “미국에 정말 예약이 어려운 레스토랑이 있는데 해당 레스토랑에 예약이 불가능하다고 답변을 받았다.방 의장이 마침 작년 사칭범 사건도 있고 해서 흔쾌히 도와줬다”고 했다.
과즙세연의 방송 전 하이브 측도 “지인이 모이는 자리에서 두 여성 중 한 명을 우연히 만났고,u-17 월드컵 이승우엔터 사칭범과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준 바 있다”며 “이후 두 사람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 주고 안내해 줬다”고 했었다.
한편 과즙세연은 2019년 6월 BJ로 데뷔해 플레이타운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더 인플루언서’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