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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경찰서는 유명 틱톡커(틱톡 크리에이터)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폭행치상)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5시30분께 인천 부평구 부평동 번화가에서 틱톡커인 20대 남성 B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다.
B씨는 폭행을 당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머리를 다친 사진을 올리고 “사진을 도촬해서 지워달라고 하니까 (A씨가) 때렸다”고 주장했다.
틱톡에서 활동하는 B씨는 자신의 일상이나 춤을 추는 모습을 올리면서 유명해졌고,2017 fifa u-20 월드컵 일본팔로워 수는 39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조만간 B씨를 상대로 자세한 피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