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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서 진행

‘2023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전경(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이하 예술위)는‘2024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ART FOR;REST FESTIVAL)을 10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대중음악,헤르타크로스오버,헤르타뮤지컬,전통음악,헤르타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음악 페스티벌이다.예술위가 문화 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해 전개 중인‘예술나무 운동’일환으로 기획했다.지난해 9월 첫 개최 당시 9000여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페스티벌의 티켓 판매 수익금은 예술위와 재단법인 햇빛담요가 진행하는 고립·은둔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날다람쥐 프로젝트’를 돕는 데 쓰인다.

예술위는 장르별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로 출연진을 구성해 지난해보다 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다.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과 소액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 후원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은 오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다.

정병국 예술위 위원장은 “지난해‘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보여주신 문화 예술 후원을 향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이 온 가족이 다함께 공연을 즐기며 기부도 참여하는 즐거운 예술 후원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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