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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게 먹는 식습관 주의
초기 증상은 위염·위궤양과 비슷
정기검진으로 조기 진단 필요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한국인에게 많이 발병하는 위암은 짜게 먹는 식습관과 연관이 있다.음식을 짜게 먹은 사람의 위벽에는 염증이 쉽게 발생하고 회복은 잘되지 않는다.헬리코박터균 보균자라면 상황은 더욱 나빠진다.헬리코박터균 단독으로는 위암을 유발하지 않지만 다른 요인과 함께라면 위암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한국인 대부분은 하루에 소금 15~20g 정도를 섭취한다.세계보건기구(WHO)의 성인 기준 1일 소금 섭취 권장량(5g 이하)의 3~4배 수준이다.국내 위암 환자가 2017년 15만6128명에서 2021년 15만9975명으로 2.5%(3847명) 늘어나는 등 지속 증가하는 배경이다.
위암 초기 증상은 위염이나 위궤양과 비슷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환자들은 위암 초기 증세가 있어도 소화 불량이나 위염 정도로 생각해 소화제 등으로 버티다 병을 키우곤 한다.
초기 증상이 위궤양이나 위염과 비슷한 만큼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발견·치료하는 게 중요하다.진단은 위정밀 X-ray나 CT 검사로 가능하지만 위내시경이 가장 정확하다.최근 조기 진단 위암이 늘고 있는 것도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사람들이 많아진 덕분이다.
위암을 조기 발견할 경우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다.수술이 가능한 위암이라면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위암 1기는 90~95%,sba academy2기는 약 75%,sba academy3기는 25~50%,sba academy4기는 5~10% 정도로 완치된다.
김경오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위암은 조기 발견으로 치료할 수 있으나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해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어릴 때부터 짠 음식보다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평소에 과식과 과음을 피하고 적절한 운동과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며 "소화 불량이 지속한다면 소화제 등에 의존하지 말고 병원에 찾아가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