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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이 군의 레바논 도시 나바티예 공격에 보복전
이스라엘 "언제든지 전면전 시작할 준비태세 "발표
헤즈볼라의 공격이 일어난 시점은 양국간 국경지대에서 교전이 증가하고 이스라엘 정부가 "언제든지 헤즈볼라를 향한 '전면전'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경고한 직후여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전면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사페드 시에 대한 헤즈볼라의 공격으로 인해 화재와 정전,호치민 시티버스재산상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이스라엘 군은 밝혔다.
하지만 이스라엘군은 "우리 이스라엘방위군(IDF)이 아이언 돔 공군 방어망 배열에 따라서 발사체들을 성공적으로 막아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구조대 마겐 다비드 아돔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레바논 군 소식통도 신화통신에게 레바논쪽 로켓포탄들 대부분이 이스라엘의 아이언돔 방공망에 의해 요격되었다고 확인해주었다.
사페드 시내에서는 주택 한 채가 폭탄 가운데 한 발에 맞았다고 현지의 메롬 하갈릴 주민 위원회가 밝혔다.현지 소방대는 시내 여러 곳에서 화재가 발생해서 민간인들이 정전으로 승강기 안에 갇히는 사고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자기들이 사페드의 이스라엘 공군부대를 목표로 카츄샤 로켓포로 공습을 했으며,호치민 시티버스이는 전 날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나바티예와 레바논 동부지역의 소흐모르 마을을 공격한 데 대한 보복전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별도의 성명을 통해서,호치민 시티버스헤즈볼라의 공격이 있던 날 아침 이스라엘 전폭기들이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군 거점인 라미야 마을을 공습했고 아트 티리 마을도 공습해서 헤즈볼라 공작원 2명을 살해했다고 발표했다.
헤즈볼라 소식통도 그 날 라비야와 하다타에서 이 군 공습으로 3명의 헤즈볼라 대원이 살해 당했고 4번째 대원은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레바논과 이스라엘 국경지대의 교전은 2023년 10월 8일 헤즈볼라가 전날 가자지구 하마스군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지원하기 위해 로켓포를 국경 너머로 발사하면서 시작되었고 전황은 더욱 확대,호치민 시티버스악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