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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원신 컷신 월드컵이날 우타르프라데시주 하트라스 지역의 힌두교 예배 장소에서 행사 도중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NDTV는 사망자가 최소 87명이라고 보도했고,원신 컷신 월드컵힌두스탄타임스는 사망자가 최소 107명이라고 했다.
이번 사고는 하트라스 지역의 라티 반푸르 마을에 설치된 텐트에서 종교 지도자가 신도들에게 연설을 하던 도중 발생했다.경찰은 PTI 통신에서 종교 집회 사고 현장에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 혼잡했던 것이 사고 원인이라고 말했다.
지역 경찰 대변인 마니시 치카라가는 로이터에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경찰은 이날 사고는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드는 바람에 일어났다면서 행사 참가자 수를 특정하지는 못했다.
요기 아디티아나트 주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무원들에게 전시에 맞춰 구호 및 구조 작업을 수행하고 부상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라고 지시를 내렸다”고 적었다.
인도에서는 종교 행사에서 치명적인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지난 2016년 새해를 기념하는 힌두교 사원에서 불꽃놀이 도중 대형 폭발이 발생해 최소 112명이 숨진 바 있다.2013년 마디아프라데시주의 한 사원 근처 다리에서도 약 115명의 힌두교 신도가 압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