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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을 상대로 이뤄진 사이버공격(해킹) 시도가 최근 5년간에만 2만여건에 달하지만,관련 예산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 말까지 경찰청을 상대로 한 사이버공격은 총 2만1천645건이다.
연도별로 2019년 5천22건,호나우두 월드컵 골2020년 4천697건,2021년 3천690건,2022년 3천389건,2023년 3천210건,올해 1∼5월 1천637건이다.
다만 이 기간 실제 내부 시스템이 해킹돼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피해는 없었다고 경찰청은 밝혔다.
최근 5년간 경찰청의 사이버공격 대응 관련 예산은 총 73억4천만원이다.
2019년 11억5천만원에서 2020년 13억6천만원,2021년 15억6천만원,호나우두 월드컵 골2022년 17억7천만원으로 늘었다가 2023년 14억9천만원으로 감소했다.올해도 작년과 같은 14억9천만원이 편성됐다.
2022년 경찰청은 '악성코드 차단 백신 소프트웨어 구입' 외에도 파일을 내려받을 때 네트워크상 이상 여부를 탐지하는 '지능형위협대응 시스템'(APT SYSTEM)과 PC에 설치돼 로그 기록을 생성하는 '단말탐지대응 시스템'(EDR SYSTEM)을 도입했다.
두 시스템은 도입 후 6∼7년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