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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가 제383회 임시회에서 제12대 후반기 의장에 이재식 의원을,아스트로부의장에 김정렬 의원을 선출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아스트로부의장에 김정렬 의원을 선출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style="display: block; margin: 0 auto;">
경기 수원특례시의회가 제12대 후반기 의장에 이재식 의원(무소속,아스트로세류1·2·3·권선1)을,부의장에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평·금곡·호매실)을 각각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의회는 이재준 수원시장,아스트로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열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선출된 이 의장은 2022년 6·1지방선거 수원시 카 선거구에서 당선된 6선 의원으로 제10·12대 수원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김 부의장은 수원시 마 선거구에서 당선된 3선 의원으로 수원시의회 제11대 후반기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을 역임했다.
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23만 인구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으로서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오로지 시민의 안전과 행복,수원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것임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12대 의회 후반기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아스트로집행부를 철저히 감시·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으며 의회 위상강화와 자치분권 확립을 위해 힘쓰겠다"면서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